오늘 오전 8시 10분쯤 전남 완도군 소안면 비자리 소안항에 정박 중인 32t 통학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조타실 등을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통학선은 소안도 인근에 있는 구도와 행간리 등지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통학하는 12명의 학생을 싣고 다니는 배로, 불이 나기 10분 전에 학생들이 배에서 내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배의 윗부분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