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에 건설 중인 105층 규모의 류경호텔 외부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류경호텔은 지난 1992년 공사가 중단됐으나 이집트 오라스콤 그룹이 몇년전 투자에 나서면서 공사가 재개돼 최근 외벽을 회색유리로 장식하는 등 외부 공사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류경호텔은 1987년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김일성 주석의 80회 생일인 1992년 4월 이전 완공을 목표로 착공됐으나 자금난으로 공사가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