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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온' 일본 쪽 북상!…화·수 동해안 간접영향

한승구 기자

입력 : 2011.07.15 02:35|수정 : 2011.07.15 03:22


<앵커>

태풍 망온은 일본 열도쪽으로 북상중입니다. 한국에선 멀어지면서 비만 조금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승구 기자입니다.



<기자>

북상하고 있는 6호 태풍 망온의 모습입니다.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한 망온은 어제(14일)부터는 눈까지 또렷하게 생겼습니다. 

태풍은 일요일쯤엔 중심기압 915헥토파스칼의 매우 강한 대형 태풍으로 발달한 뒤 일본 규슈 부근으로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일본 열도를 따라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김승배/기상청 대변인: 태풍이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하다 규슈 남쪽바다에서 동쪽으로 전향한 후 빠른 속도로 우리나라에서 멀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은 일본으로 향하지만 다음주 화요일과 수요일쯤 동해안지방은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막바지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에는 20~70mm, 특히 경기서해안과 경기북부, 영서북부지방에는 최고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남부지방은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