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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창업 주부, 화려한 인생 2막 시작

송호금 기자

입력 : 2011.07.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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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 다시 취업하기는 쉽지 않고 창업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

창업으로 화려한 인생 2막을 시작한 주부를 소개합니다.

40대 주부 김점숙 씨, 여성회관 취업강좌에 등록했다가 작은 수선점을 차리게까지 됐습니다. 

시작한지 2년, 이제는 단골손님이 늘어나서 생활비 걱정은 한시름 놓게 됐습니다.

[신원숙/의정부시 가능1동 : 두 번 손이 안가요. 한 번 얘기하면 그대로 깔끔하게 딱 맞게끔 해주시기 때문에. 솜씨가 아주 좋으세요.]

주문받은 작업이 끝나도 밤 늦게까지 남아있는 게 보통입니다.

남은 시간은 기능대회를 준비합니다.

김 씨는 틈틈히 준비한 실력으로 경기도 기능대회, 그리고 장애인대회에서 금메달을 벌써 5개나 땄습니다.

올해부터는 전국대회에 도전합니다.

[김점숙/수선점 '옷이 날개' : 제 꿈은 이제 거기(전국대회)서 1등 해서 국제대회 선발 선수가 되는 게 목적인데 모르겠어요. 아직까지는.]

창업으로 시작한 인생 2막, 간판에 미리 써 놓은 것처럼 옷이 그녀의 날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