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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무장지대의 생태계를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자세한 소식, 의정부 지국에서 송호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네, DMZ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방안입니다만,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의견입니다.
오늘(14일) 주민설명회가 열렸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파주와 연천에서 각각 주민설명회를 열였습니다.
세계 유일의 DMZ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 유네스코의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신청하겠다는 내용입니다.
파주·연천 지역에서는 비무장지대 1055평방킬로미터가 대상이고, 강원도 일부 지역도 포함됩니다.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되면 유네스코에서 환경을 해치지 않는 개발 방안, 생태계 변화 감시, 그리고 세계 네트워크와의 교류 같은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은진/경기개발연구원 박사 : 우수한 생태 자원을 잘 보존하면서도 그 자원의 가치를 지역 주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고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생물권 보전지역 등재는 유네스코 위원회에서 내년 6월쯤 결정됩니다.
국내에서는 설악산과 제주도, 광릉숲 등 모두 4곳이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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