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자금 융자사업의 연체자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은 2006년부터 2010년 사이의 농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지원 사업의 장기연체자가 5.1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06년 천4백여 명, 2007년 천6백여 명, 2008년 천9백여 명, 2009년 2천3백여 명, 2010년 7천2백여 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장기 연체금액도 2006년 36억 원, 2007년 45억 원, 2008년 53억 원, 2009년 69억 원, 2010년 94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황 의원은 학자금을 갚지 못해 고통받는 학생이 늘고 있다며 거치기간을 연장해 연체자가 양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