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전교조 탄압 중단을 요구하는 16일간의 단식 농성을 끝내고 교사·공무원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는 총력 투쟁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장 위원장은 "검찰이 진보 정당에 정치후원 금을 낸 교사 1천400여 명을 전원 기소할 예정"이라며 "정치 검찰은 표적수사를 그만두고 기소를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연대 단체와 함께 다음 달까지 교사·공무원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입법 활동을 벌이고 전국 동시다발 집회 등도 열 계획입니다.
민주노총 등 시민 사회단체와 민주당 등 야6당도 오늘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연대활동과 입법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교사·공무원 정치활동 기본권 찾기 공동행동'을 출범했습니다.
공동행동은 국회 앞 계단에서 연 출범식에서 "허울 좋은 교사·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이라는 포장 속에 교사와 공무원들은 수십년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정치적 기본권을 침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