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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외인 직접투자 23.8% 증가

박민하 기자

입력 : 2011.07.14 11:46


올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 증가한 53억 7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국가별로는 EU에서 45.6% 증가한 20억 4800만 달러를 투자했고, 일본은 43.5% 늘어난 8억 9100만 달러, 미국은 186% 증가한 11억 1100만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형태별로는 새로운 설비투자나 건설 등에 나서는 그린필드형 투자가 45억 200만 달러로 30.6% 증가했습니다.

이에 비해 기존 기업과 설비를 사들이는 M&A형 투자는 8억 6300만 달러로 2.5% 감소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일본 대지진과 중동의 정세 불안, 그리고 유로 재정위기 등에도 불구하고 한-EU FTA 발효에 대한 기대감과 국내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외국인 투자가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