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해병대가 서해 백령도에서 처음으로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미 해병의 한미전개훈련 연합기동훈련이 지난 2일 시작돼 14일까지 백령도 일대 해병대 훈련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서북도서 지역에서 한미 해병대의 연합훈련은 처음입니다.
한ㆍ미 해병대는 지난 1976년부터 경북 포항과 경기도 포천 미군 훈련장 등에서 정례적으로 연합훈련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3 해병사단 소속 230여 명과 우리측 해병대 6여단 소속 155명이 참여해 도시지역전투 및 유격 훈련, 각개전투 등 연합 전투기술을 익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