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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약한 빗방울…남부 요란한 소나기

입력 : 2011.07.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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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비는 주춤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경기와 강원 북부, 충남 일부지방에 드문드문 장맛비가 내리고 있고, 남부지방에서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대부분 약하게 내리고 있지만 붉은색으로 보이는 일부 지방에서는 시간당 10mm 안팎의 굵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닌데요, 내일(14일)까지 중부서해안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지방에는 최고 150 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내일까지 30~80mm 가량의 장맛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의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있겠지만,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의 경우 26도, 전주와 광주, 대구가 29도까지 오르면서 남부지방은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중부지방의 장맛비는 오는 토요일까지 이어진 뒤 이후로는 장마가 물러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제6호 태풍 '망온'이 북상하면서 화요일 이후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5도입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