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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달 취업자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47만 명 넘게 늘어, 11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고용률도 60%를 넘으며, 2년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홍순준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은 6월 취업자 수가 2,475만 2천명으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47만 2천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47만 3천명을 기록한 지난 해 7월 이후 11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는 겁니다.
이에 따라 고용률도 60.3%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0.5% 포인트 상승하면서 2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62.4%로 2008년 6월 이후 3년만에 가장 높아지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산업별로는 개인·공공서비스업 등이 24만 4천명 늘었고,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3만 7천명, 제조업은 11만 8천명 각각 증가했습니다.
반면 건설업은 4만 2천명, 농림어업은 2만 9천명 감소했습니다.
6월 실업률은 3.3%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포인트 하락했고 15세에서 29세 청년층 실업률도 7.6%로 0.7%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실업자는 83만 9천명으로 3만 8천명 줄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오전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고용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팀워크를 발휘해 달라고 각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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