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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장맛비 오락가락…중부 최고 150mm

입력 : 2011.07.1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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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빗줄기가 약해지긴 했지만, 앞으로 중부지방에는 최고 150mm 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걱정입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윤정 캐스터 장맛비 상황 전해주시죠.

현재 장마전선이 북한 황해도 부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장마전선은 북한과 중부지방을 오르내리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중부지방의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북부, 충남 일부 지방에 드문드문 산발적으로 약한비가 내리고 있고, 남부지방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13일)도 중부지방의 장맛비는 강약을 반복하겠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서해안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지방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그 밖의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30~80mm의 적지 않은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5~60mm 가량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특히, 북한 황해도 부근에는 최고 300mm 이상의 큰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과 북한강 주변에 홍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의 장맛비는 오는 토요일까지 이어진 뒤 올 장마는 끝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하지만, 괌 북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제 6호 태풍 '망온'이 화요일 이후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진로가 아직 유동적인 만큼 계속해서 기상정보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