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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차량 통행 재개…수위는 점점 낮아져

김수영 기자

입력 : 2011.07.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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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3일) 새벽 경기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지만 아직까지는 예상만큼 많은 비가 내리진 않았습니다. 잠수교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영 기자! (네, 잠수교입니다.)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가늘게 이어졌던 빗줄기가 지금은 멈춘 상태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잠수교 수위도 조금씩 내려가고 있는데요, 현재 잠수교의 수위는 6.15 미터 입니다.

보행자 통행 제한 수위 5.5미터보다 높지만 차량 통행 제한 수위인 6.2미터보다는 낮아졌습니다.

조금 전 11시 20분부터 경찰이 도로 점검을 한 뒤, 차량통행을 재개했습니다.

팔당댐에서도 초당 5천 4백톤의 방류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까지 최대 6천 2백톤의 물을 내려보냈지만 이후 8백톤 정도를 줄였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측도 북한강 쪽에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리지 않아 방류량이 급격히 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인천 전 지역과 경기 김포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서해안과 충남북부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고 있고, 지역에 따라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국지성 집중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