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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취도평가 일제 시행…187명 불참

곽상은 기자

입력 : 2011.07.12 15:55|수정 : 2011.07.12 16:20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전국 만 천 5백여개 초중고 전체에서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올해 응시 대상은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생 189만여명으로, 미응시 인원은 지난해 436명보다 대폭 줄어든 187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평가결과는 9월 중 학생들에게 통지되며 11월 중 학교별 응시현황과 상중하로 나눠진 성취수준 비율, 지난해 대비 향상도 등이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공시됩니다.

하지만, 전교조 등 일부 교원, 학부모단체는 교과부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고사 형식의 학업성취도 평가가 학교서열화와 초등학생 0교시 수업 등 학사 파행을 부추기고 있다며 즉각적인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또 서울 국립서울과학관에서 대체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등 지역별로 시험거부 운동을 벌였습니다.

교과부는 오늘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학생들은 무단결석이나 무단결과 처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