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 시에서 출하된 소에서 기준치를 넘는 세슘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해당 농가의 소 사료를 조사한 결과 수만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후쿠시마현과 농림수산성은 해당 농가들에서 사료로 사용된 볏짚을 검사한 결과, 소에서 검출된 양의 10배 넘는 세슘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가들은 지난해 가을 추수한 뒤 논에 방치했던 볏짚을 소먹이로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야외에서 채취한 마른 풀과 볏짚 등을 사료로 사용하지 말고 실내에서 관리된 사료를 쓰라고 당부했지만 이번에 구멍이 뚫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