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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에 내린 큰 비로 3명이 숨지고 주택 수십 채가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전남도 재난본부는 이번 비로 보성에서 2명, 여수에서 1명 등 모두 3명이 숨졌고, 주택 66 동이 침수되거나 파손돼 89세대 197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농경지 7000ha와 비닐하우스 46ha가 물에 잠겼고, 축사 6동이 침수되거나 파손되는가 하면 도로와 하천, 산사태 등 공공시설 64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는데, 정확한 피해 조사가 끝나면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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