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친환경적인 '유아숲체험장'이 생깁니다.
서울시는 강서구 우장산, 용산구 응봉근린공원, 관악산 청룡산 지구 등 3곳에 내년부터 2014년까지 차례로 '유아숲체험장'을 조성할 방침이라 밝혔습니다.
'유아숲체험장'은 총 3만 제곱미터 규모로 동·식물 등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와 낮잠을 자거나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등으로 구성됩니다.
참가대상은 4~5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이고 한꺼번에 많은 팀이 몰리면 교육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서 하루에 2~3개 팀만 받을 계획입니다.
또, 기존 '숲 해설가' 가운데 일부를 선발해 아이들에게 숲을 소개하는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할 방침입니다.
서울시는 이들 3곳 체험장의 운영성과에 따라 '유아숲체험장'을 최대 10곳까지 늘려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