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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아직까지 집중호우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만 비 피해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잠수교 수위는 통제수위에 가까워졌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기자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 (네, 잠수교 남단입니다.)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당초 집중 호우가 내릴거라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아직까진 약한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5.33미터로 통제되진 않았지만, 잠수교 보행자 통제 수위인 5.5 미터에 근접해 있어 잠수교를 다니는 보행자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팔당댐 초당 방류량은 오전부터 4천 5백톤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현재로선 방류량을 더 늘이지 않을 계획이지만, 앞으로 내릴 비의 양에 따라 잠수교 통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서울에는 지금까지 35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오전 9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현재 서울시내에 차량 통행이 통제된 곳은 없지만,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 곳곳에 시간당 30에서 50밀리미터의 폭우가 예보된 만큼 운전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수도권 비는 약해지고 있지만 내일까지 최고 250밀리미터의 집중 호우가 예보돼 있어 지반이 약한 곳은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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