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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전선이 북상해서 서울에서도 오전 9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경윤 기자! (네 잠수교 남단입니다.)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시간이 지날수록 빗줄기는 점점 굵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잠수교 주변의 수위는 5.34미터로 보행자 통제 수위인 5.5미터에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팔당댐 방류랑도 현재 4천 5백톤으로 새벽보다 줄었지만,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방류랑은 앞으로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오후에는 잠수교 보행자 통행이 통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에도 지금까지 34mm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오전 9시부터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시간당 30~5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아직 서울시내에 차량 통행이 통제된 곳은 없지만 운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경기도 일대에는 낮부터 최고 250 밀리미터의 집중 호우가 예보돼 있어 지반이 약한 곳은 대비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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