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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방화로 KAIST 재학생 아들 숨져

박상진 기자

입력 : 2011.07.11 11:22|수정 : 2011.07.11 13:19


부부싸움을 하던 아버지가 집안에 불을 질러 일가족 4명이 죽고 다친 인천 아파트 화재사건에서 중상을 입었던 아들 김모군이 병원 치료를 받다가 숨졌습니다.

김군의 아버지는 지난 8일 새벽2시20분쯤 인천 부개동의 한 아파트 14층 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거실에 불을 내 김씨 부부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김군과 여동생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김군은 카이스트 2학년 생으로 방학을 맞아 집에서 지내다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