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가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기 나흘 전 해당 소초의 총기·탄약 관리 실태를 불시점검했지만 이상이 없다고 판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신학용 의원은 해병대가 지난달 30일 새벽 4시 총기 사건이 일어난 소초를 불시점검한 결과, 총기·탄약 관리에 이상이 없고 열쇠 분리 보관도 철저히 교육하고 있는 것으로 판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사건 당일 탄약통이 탄약고가 아니라 상황실에 있었고 열쇠도 분리 보관하지 않았던 만큼 부대의 총기 불시점검이 사전에 알려지거나 형식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