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청의혹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KBS 장모 기자와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에 대해 이번주내에 출석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장 기자의 집을 압수수색해 가져온 노트북과 휴대전화, 녹음기 등 3개 자료의 기록을 분석하고 있다."며 분석이 끝나는대로 장 기자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녹취록을 공개한 한선교 의원에 대해서도 해외 출장에서 돌아온 뒤인 오는 13일 출석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앞서 한 의원과 보좌진 등 5명의 통화내역을 조회하고자 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