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세력 공격으로 부상해 해외에서 치료를 받고있는 살레 예멘 대통령이 오는 17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아라비야 TV가 보도했습니다.
귀국 예정일인 17일은 살레 대통령이 집권한 지 33주년이 되는 날로, 살레 대통령은 현 임기가 만료되는 2013년까지 자신이 합법적인 대통령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17일을 귀국일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7일 부상한 뒤 처음으로 TV연설에 나선 살레 대통령의 얼굴에는 화상 흔적이 역력했으며, 팔에는 여전히 붕대를 감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