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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총선 출마 여부 말할 때 아니다"

이승재 기자

입력 : 2011.07.10 11:51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지역 언론에서 내년 총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면서, 지금은 총선 출마 여부를 말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의장은 SBS와의 전화 통화에서 총선에 '나간다' '안 나간다'라고 지금 말할 때가 아니라고 강조한 뒤,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니 나중에 입장을 제대로 밝히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김 전 의장은 동남권 신공항 소신 발언 이후 지역 언론으로부터 매도당하고 있는데, 총선 출마한다면 이런 식의 지나가는 말처럼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국회의장을 지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총선에서 열외하려는 맹목적 사고는 수정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