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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터치] 화려한 수사 뮤지컬 '잭 더 리퍼'

류란 기자

입력 : 2011.07.0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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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 드리는 금요터치입니다.

먼저, 지난 한 주간 상영 영화 순위입니다.

'트랜스포머3'가 개봉 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겼습니다.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고요, 그 뒤를 우리 영화 '써니', '풍산개'가 잇고 있습니다.

이번 주 개봉영화 만나볼까요.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개의 눈'과 '타이페이 카페스토리', '고 녀석 맛나겠다' 가운데, '타이페이 카페스토리' 만나 보시죠.

'타이페이 카페스토리'는 예쁜 카페를 운영하는 20대 주인공이 겪는 이야기를 아기자기하게 담아냈습니다.

맛있는 케이크와 커피, 다양한 사연을 가진 손님들까지 영화를 보는 내내 따뜻한 웃음을 짓게 되실겁니다.

다음은 공연 소식입니다.

'여우락 페스티벌', 그리고 '드레스덴 필하모닉 소년소녀 합창단', 마지막으로 뮤지컬 '잭 더 리퍼' 가운데 '잭 더 리퍼' 만나 보시죠.

19세기 말 영국 런던에서 실제로 일어난 미해결 살인 사건을 소재로 연쇄 살인범 잭 더 리퍼와 그를 쫓는 사람들의 숨 막히는 심리전을 담았습니다.

수사극 형식의 이야기 속에 서정적인 음악이 어울린 독특한 뮤지컬입니다.

신성우, 유준상, 안재욱, 엄기준을 내세운 화려한 캐스팅이 화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시 소식 만나 볼까요.

이철수 목판화전 '새는 온 몸으로 난다'와 김경민 개인전 '삶 이야기', 그리고 오유경, 정혜련 2인전 가운데 이철수 목판화전 만나보시죠.

어둠의 80년대, 미술로 시대에 맞서 싸웠던 판화가 이철수의 30년 작품세계를 되돌아보는 전시회입니다.

작가의 시선은 사회에서 점차 사람으로 옮겨갔지만, 시대의 상처를 위로하려는 의도는 변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