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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높은 수준 물가상승 지속돼"

정명원 기자

입력 : 2011.07.07 11:42


기획재정부는 고용과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높은 수준의 물가상승이 지속하고 있다고 경제상황을 평가했습니다.

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7월호에서 "민간부문·상용직 중심의 취업자 증가가 지속되고 고용률이 1년 전보다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지난달 물가가 가공식품·외식비 등이 오르면서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 상승률이 한 달 전보다 확대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재정부는 이에따라 "물가안정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는 가운데, 인플레 심리에 기인한 외식비 등 불안요인에 대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정부는 "최근 국제유가의 안정세와 유럽의 재정위기 우려 완화 등으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됐지만 여전히 불안 요인으로 남아있어 향후 재부각되면 소비심리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