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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하나원 착공…고학력자 맞춤교육 가능

안정식 기자

입력 : 2011.07.07 11:17


탈북자 정착교육기관인 하나원이 경기도 안성에 이어 강원도 화천 지역에 새로 생깁니다.

통일부는 오늘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에서 현인택 장관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 하나원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제2 하나원은 500여명의 탈북자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내년말 완공될 예정이며, 제2 하나원이 완공되면 탈북자 정착교육은 연간 5천명까지 가능하게 됩니다.

통일부는 제2 하나원이 완공되면 탈북자의 기초 정착교육은 물론, 이미 정착한 탈북자에 대한 재교육 시설로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미 정착한 탈북자 가운데 교사나 의사 등 탈북 전에 전문 직업을 가졌던 사람들이 직업적 소양을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재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