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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대학 건물 연쇄 방화 30대 검거

한세현 기자

입력 : 2011.07.07 09:33|수정 : 2011.07.07 09:37

4년 전에도 불 질러 4년 옥살이


전남 순천경찰서는 대학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로 31살 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씨는 오늘 새벽 3시부터 50분 동안 순천시 매곡동 순천대학교에서 학생회관과 동아리방, 학생회실 등을 돌아다니며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한씨는 지난 2006년 8월에도 순천대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붙잡힌 데 앙심을 품고 학교에 불을 질러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최근 이 대학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에도 한씨가 연루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