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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마트 다시 문 연다…흔들림 원인 아직!

유덕기 기자

입력 : 2011.07.07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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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테크노마트 영업이 오늘(7일) 아침부터 재개됩니다. 흔들림의 원인으로 파악된 4D 영화관, 피트니스 센터는 제외됩니다.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구의동 테크노 마트의 영업이 오늘 오전 9시 재개됩니다.

고층부에서 원인 모를 흔들림 현상이 발생해 입주민 퇴거 명령이 내려진 지 43시간 만입니다.

박종용 광진구 부구청장은 그제 저녁부터 어제 오후까지 실시한 한국시설안전공단 주도의 안전 점검 결과 구조적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흔들림의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오늘 새벽부터 건물 곳곳에 진동 계측기를 설치하고 3개월 정도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박종용/광진구 부구청장: 흔들림의 원인은 진동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밝혀져야 합니다.]

하지만 판매동 11층 4D 영화관과 업무동 12층 피트니스 센터의 사용은 당분간 제한됩니다.

안전점검 결과 이 시설들이 건물 흔들림의 원인으로 추정됐기 때문입니다.

[박구병/한국시설안전공단 실장: 4D 영화는 의자를 좀 흔들기 때문에 그것이 진동 발생 음원이 아니겠느냐 해서 그 부분을 제한하는 것입니다.]

영업재개 허가에도 불구하고 건물 흔들림의 원인이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안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