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초등학교 담임교사 학년 연임제, 중고교 1학년생 영어 과목 분반수업 등을 추진합니다.
서울교육청은 이런 내용의 '정책 사업안'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오는 9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담임교사 학년 연임제는 1~4학년 초등학생의 진급과 함께 전년도 담임교사가 다음해에도 진급한 학년 학생을 지도할 수 있게 하는 방식입니다.
교사와 학생들이 학기 초마다 적응기를 거칠 필요 없이 이미 파악한 학생 개개인 특성에 맞게 교사가 책임 지도를 하도록 하려는 취지라고 시교육청은 설명했습다.
영어 과목 분반수업은 중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을 학급당 인원수 20명 이하로 분반해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서울교육청은 "설문조사는 현재 구상 단계에 있는 정책사업에 대한 의견을 묻기 위한 것으로 시민 의견을 내부안 확정시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