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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2주내 부채증액 협상 타결짓자"

입력 : 2011.07.06 10:17

7일 백악관 협상 재개…베이너 "증세 고수하면 협상 무익"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5일 연방정부의 부채상한 증액을 둘러싼 백악관과 의회 간의 협상을 앞으로 2주일 내에 타결지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는 7일 의회 지도자들과 백악관 회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주말에도 민주 ·공화당 지도자들과 재정 적자 협상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한 논의가 있었고 "진 전이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중요한 이견들이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7일 백악관으로 정치인들을 초청했다"며 백악관에서 재 정적자 협상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2주일 내에 백악관과 의회가 합의에 도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재무부는 8월2일을 부채증액 마감시한으로 제시했지만, 이 시점은 부채상한 증 액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실제로 더 이상 부채상환이 불가능한 물리적 시간인 만큼 부채협상은 오는 7월22일까지 타결돼야 한다고 백악관은 주장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주일 이내에 협상이 타결돼야 한다´고 강조한 것은 7월22일 이라는 시한을 염두에 둔 언급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의회가 부채증액에 합의하고 관련법안의 초안을 심의한 후 표결을 거 쳐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감안할 때 8월2일?앞으로 2주일 내에 타결지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오는 7일 의회 지도자들과 백악관 회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주말에도 민주 ·공화당 지도자들과 재정 적자 협상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한 논의가 있었고 "진 전이 있었다"면서도 "하지만 중요한 이견들이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는 7일 백악관으로 정치인들을 초청했다"며 백악관에서 재 정적자 협상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2주일 내에 백악관과 의회가 합의에 도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재무부는 8월2일을 부채증액 마감시한으로 제시했지만, 이 시점은 부채상한 증액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실제로 더 이상 부채상환이 불가능한 물리적 시간인 만큼 부채협상은 오는 7월22일까지 타결돼야 한다고 백악관은 주장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2주일 이내에 협상이 타결돼야 한다'고 강조한 것은 7월22일이라는 시한을 염두에 둔 언급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의회가 부채증액에 합의하고 관련법안의 초안을 심의한 후 표결을 거쳐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감안할 때 8월2일보다 열흘 정도 앞당겨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재정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이번 부채상한 증액 협상과정에서 재정적자 해소를 위한 근본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면서 단기적 미봉책으로 재정적자 해결기회를 뒤로 미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지출삭감은 물론 공화당이 반대하고 있는 부유층 감세혜택 중단 등 새로운 세원 발굴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공화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오바마 대통령이 초청한 백악관 회동에 참석의사를 밝히면서도 백악관과 민주당이 증세 방안을 계속 고수하는 한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베이너 의장은 "대통령이 세금 인상안이 의회를 통과할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닫지 않는 한 협상은 소득이 없을 것"이라며 세금 문제에서 후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나아가 백악관 협상에서 세금 문제를 의제로 다루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싱턴=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