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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로 회사 인수한 뒤 횡령' 폭력조직원 기소

한승환 기자

입력 : 2011.07.06 10:07|수정 : 2011.07.06 11:40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코스닥 등록사를 인수한 뒤 백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폭력조직 광주 콜박스파 조직원 44살 윤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9년 사채업자에게 150 억원을 빌려 코스닥 등록사인 C 사를 인수한 뒤 회삿돈을 빼돌려 빚을 갚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산업용 필터와 공기청정기 제조회사였던 C 사는 사주가 계속 바뀌면서 급속도로 부실화돼 지난해 코스닥 등록이 취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