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총기난사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국방부 합동조사단은 총기난사 사건의 공범으로 정모 이병을 6일 새벽 긴급체포했습니다.
정 이병은 총기난사 사건을 저지른 김모 상병이 네 명을 살해하는 과정에서 김 상병과 사전 모의하는 등 김 상병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동조사단은 정 이병을 상대로 김 상병의 범행 의도를 사전에 알았는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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