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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문턱, 가계는 높아지고 중소기업은 낮아져

한정원 기자

입력 : 2011.07.05 14:28


은행의 대출 문턱이 중소기업에는 낮아지고 가계에는 높아질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16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대출행태를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전분기와 같은 15로 나타났습니다.

대출태도지수가 높을수록 은행이 대출에 적극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은행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는 전분기보다 3포인트 오른 25로 2007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았고, 대기업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는 13으로 전분기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가계주택과 가계일반 대출태도지수는 전분기보다 각각 6포인트와 3포인트씩 떨어져 감독당국의 과당경쟁 자제 등의 영향으로 가계 대출 문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