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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새끼동물 활용해 환자 치료한다

최고운 기자

입력 : 2011.07.05 12:02


서울동물원의 새끼 동물들이 환자 치료에 나섭니다.

서울 동물원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양해 각서를 맺어 새끼 동물을 활용한 동물 매개 치료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동물매개 치유활동은 환자가 직접 새끼 동물들을 만지거나 안아보는 등의 상호 교감 활동을 통해 기분 개선과 스트레스 해소 등의 도움을 주는 치료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 동물원은 초청된 환자들이 오랑우탄과 토끼, 기니피그를 포함한 10여 마리 새끼 동물에게 먹이를 주게 하는 등 지속적인 동물 매개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동물 보호단체는 동물 매개 치료가 효과가 있지만 새끼는 성장한 동물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세심한 조치가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