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자 중에 현직 변호사, 장교도 포함
서울 관악경찰서는 가출한 10대 소녀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성매수금을 가로챈 혐의로 36살 박모씨를 구속하고 29살 김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씨등은 지난달 1일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의 한 모텔에서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만난 15살 A양에게 3~4명의 남성과 한꺼번에 성관계를 맺도록 하고 이들로부터 받은 성매수금 5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씨는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성매수 남성 30명을 모집해 이들로부터 각각 10~15만원의 회비를 걷은 뒤 가출한 A양에게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협박해 그룹 섹스 성매매를 강제하고 두 차례에 걸쳐 직접 성폭행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현직 변호사인 31살 이모씨와 육군 대위도 성매수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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