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군이 현지 시각으로 어제 중부 도시 하마에서 반정부 시위대에 발포해 13살 소년을 포함해 민간인 3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인권단체 '시리아 인권 관측소'는 버스에 탄 정부군 수백 명이 도시로 들어왔으며 탱크를 동원해 하마로 통하는 모든 도로를 폐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국경 지대인 이드리브 주에서 시리아군이 터키로 피난하는 사람들에게 발포해 부상자가 나왔으며 다른 도시에서도 군의 발포로 희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 인권단체들은 시리아군이 지난 3월에서 5월까지 천4백 명 넘는 인명을 살상했으며 숨진 사람들 대부분이 무장하지 않은 시위대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