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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더위 기승…전국 대부분 지방 30도

입력 : 2011.07.05 07:27|수정 : 2011.07.0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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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어제(4일)에 이어서 오늘도 장맛비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대신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합니다.

최윤정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오늘이 그럼 어제보다 그럼 더 더운거예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낮기온이 어제보다 기온이 2~3도 가량 더 오르면서 대부분 지방에서 30도를 웃돌겠습니다.

서울은 30도, 대구는 34도까지 크게오르겠는데요, 영남 내륙에는 폭염주의보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은단계까지 오를 정도로 햇살이 무척 뜨겁겠습니다.

젖은 빨래를 말리기에 좋겠지만, 한낮에 무리한 활동은 피하시고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앵커>

그럼 장맛비소식은 언제 또 있습니까?

<기자>

네, 오늘까지는 장맛비가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오늘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내일은 남부지방에 모레는 전국에 장맛비 소식이 있습니다.

특히, 내일밤부터 모레 낮 사이에 다시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주변 시설물을 꼼꼼하게 잘 살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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