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주요 대기업 CEO의 연봉이 1년 전과 비교해 23%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연봉분석업체 '에퀴라'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200대 기업 CEO의 중간 연봉은 천8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5억 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연봉 자료를 공개하지 않은 기업들까지 포함하면, 규모는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종합미디어 그룹 비아콤의 필립 다우먼이 총 8천450만 달러를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정유업체 엑손모빌이나 오라클, IBM 등 대형 IT업체 대표들도 많은 연봉을 받았습니다.
이에 반해 미국의 일반 노동자 봉급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주급 752달러로, 1년 전보다 0.5%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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