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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종식' 앞장 선 레이건 동상 런던에…

정연 기자

입력 : 2011.07.04 23:35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동상이 영국 런던의 그로스버너 광장에 세워졌습니다.

동상은 레이건 탄생 백주년을 맞아 냉전 종식에 앞장선 그의 공을 기리기 위해 레이건 재단이 세운 겁니다.

동상 앞에는 냉전의 상징이었던 베를린 장벽의 돌조각이 설치됐습니다.

레이건 전 대통령은 첫번째 임기에서 구소련을 '악의 제국'이라고 비난하며 강경 전략을 펼쳤지만, 두번째 임기에서는 외교적 방법을 동원해 구소련의 개혁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