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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쌀 공급 감소 인한 인플레 우려"

정연 기자

입력 : 2011.07.04 23:18


중국이 홍수와 가뭄으로 작황이 부진해 쌀 공급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의 쌀 대표 산지인 후난과 장시 지역 전문가 12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8명이 벼 수확량 감소를 예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표 품종인 조생종은 지난해 최악의 작황을 기록한 적이 있고 현재 벼 수매가도 지난해보다 19%나 오른 상태입니다.

공급 부족으로 쌀 수입이 지난 다섯달 동안 두배로 늘었고,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의 식품가격도 지난 석달동안 5.5% 상승한데다, 지난달 인플레이션 상승폭이 6%를 넘을 수 있어, 금리 인상 압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