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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핸드백 날치기 공익근무요원 구속

정경윤 기자

입력 : 2011.07.04 14:40|수정 : 2011.07.04 14:44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수도권 일대를 다니며 부녀자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핸드백을 날치기한 공익근무요원 21살 손모 씨 등 3명을 검거했습니다.

손 씨 등은 서울의 한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지난 11일 시흥동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귀가하던 김모 씨의 핸드백을 낚아채 백 45만원의 금품을 빼앗는 등 이날 하루에만 15차례에 걸쳐 핸드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18일에도 서울 송파와 경기 안양 일대를 다니며 12차례에 걸쳐 핸드백을 낚아채는 등 지금까지 천 7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보고 손 씨를 구속하는 한편 범행에 가담한 10대 2명에 대해 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