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가스통 폭발과 타이어 파손으로 CNG버스의 안전성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된 가운데 서울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서울시청 CNG가스 충전소에서 연료 가스통 점검장비 현장 시연식을 열고 CNG버스사고 안전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시는 자체 개발한 연료 가스통 점검 장비를 이용해, 현재 운행하고 있는 버스 5천8백여 대를 대상으로 연료통의 압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또, 그동안 자율적으로 시행하던 뒷바퀴 재생타이어 냉각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지도감독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아울러 정밀 검사를 통해 내압용기의 부식 등이 발견되면 즉시 운행을 중단하고 검사기관에 의뢰해 이상 유무를 판단해 용기교체 등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