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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해적 의심 선박 격퇴

이한석 기자

입력 : 2011.07.04 11:33


소말리아 해역에서 활동 중인 청해부대가 상선에 접근하던 해적 의심 선박을 격퇴시켰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어제 새벽 1시쯤 예멘 아덴항 50마일 부근 해상을 지나던 한국 선사소속 아젤리아호에 해적으로 의심되는 선박 3척이 접근했습니다.

청해부대는 아젤리아호로부터 구조요청을 접수받은 뒤 링스헬기를 출동시켜 신고 40여분만에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링스헬기는 선박 주변을 돌며 해상신호탄 3발을 현장에 투하하자 의심선박은 10여분 뒤 도주했습니다.

링스헬기는 아젤리아호 선원들의 안전을 확인한 뒤 선박을 인도군함에 인계하고 충무공이순신함으로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