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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주민 임시숙소' 인스파월드에 큰 불

권애리 기자

입력 : 2011.07.03 16:53|수정 : 2011.07.03 17:53


지난해 연평도 피격사건 당시 연평도 주민들이 숙소로 사용한 인천 중구 인스파월드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6분쯤 주차장에서 처음 연기가 발생한 후 불이 번졌으며, 약 50분만에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화재로 휴일을 맞아 인스파월드 내부 놀이시설 등을 이용하던 시민 4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차돼 있던 차량 30대 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