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민주희망' 출범…민주 비주류 세력화 박차

한승희 기자

입력 : 2011.07.03 17:08


민주당의 비주류연합체인 쇄신연대가 '민주희망 2012'라는 이름으로 2기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민주희망 2012는 오늘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출범식을 열어 천정배 최고위원과 김영진, 문학진 의원을 공동대표로, 장세환 의원을 사무총장, 김성호 전 의원을 대변인으로 각각 선임했습니다.

또 정동영, 박주선, 조배숙 최고위원과 정균환, 정대철 전 의원이 상임고문단을 맡았으며, 지도부 가운데는 박영선 정책위의장이 상임집행위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민주희망 2012는 출범 선언문에서 "이명박 정권이 국민을 절망의 나락으로 내모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정책과 비전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당의 정책 노선이 국민의 요구를 저버릴 때는 단호하게 민주당을 바로 잡는, 국민과 당원의 파수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손학규 대표도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조 국 서울대 법대 교수,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문성근 대표 등은 동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