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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 총리 10월 중국 방문 검토"

임상범 기자

입력 : 2011.07.03 11:31


8월 퇴임설이 나도는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가 오는 10월 중국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간 총리는 신해혁명 100주년인 10월 10일쯤 중국을 방문하고 싶다면서 중국 측과의 일정 조정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간 총리가 민주당 집행부나 야권의 기대처럼 연장 정기국회가 끝나는 8월 말이나 9월초에 퇴진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일본 정치권은 간 총리가 국회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올해 국채발행을 위한 특별공채법안이 처리된뒤인 8월 말이나 9월초 퇴진할 것으로 예상해왔습니다.

산케이신문은 "간 총리가 10월 방중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그 때까지 총리직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야권은 물론 민주당으로부터 반발을 불러 정국의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