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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서 폭염 속 감자 캐던 농민 숨진 채 발견

박현석 기자

입력 : 2011.07.02 16:41|수정 : 2011.07.02 17:07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경남 거창군 마리면 고항리 상촌마을 인근 감자밭에서 감자를 캐던 72살 박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 씨를 발견한 주민은 경찰에서 "감자밭 옆을 지나가는데 박 할아버지가 쓰러져 있고 움직이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폭염 속에 감자를 캐다가 지병이 악화되면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