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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강서·구로 일대 SKT 불통…불만 폭주

김경희 기자

입력 : 2011.07.02 07:29|수정 : 2011.07.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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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새벽 4시반부터 지금까지 서울 양천구와 강서구, 구로구 일대에서 SK 텔레콤의 전파 수신이 중단돼 휴대전화 통화를 할 수 없게된 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K 텔레콤은 양천구에 위치한 기지국에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작업을 벌이던 중 오류가 발생해 전파를 수신할 수 없게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K 텔레콤은 현재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통화를 재개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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