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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개발 미끼 50대 사기범 검거

한세현 기자

입력 : 2011.07.01 16:39


강원 화천경찰서는 전원주택을 개발해 분양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거액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51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경기도 파주 일대에 전원주택지를 개발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72살 김 모 씨 등 투자자 15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175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정씨는 자신이 개발하려던 전원주택단지가 군사보호구역에 안에 들어가 있어서 개발할 수 없는데도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고 투자자들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